남서울대 개교30주년 기념 축하연주회 황홀한 화음이 가득했던 현장으로

 

 

안녕하세요,

남서울대 학우 여러분!

 

올해로 개교30주년을 맞이한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1월 26일

기념 축하연주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솔리스트의 공연까지

귀가 녹아내리는 무대들이 가득했는데요!

 

 

 

 

과연 그 개교30주년 기념

남서울대 축하연주회 현장이

얼마나 환상적이었는지

생생히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서울대 개교30주년 기념 축하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1부 공연을 먼저 살펴볼까요?

 

 

 

 

오프닝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연합찬양대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연합찬양대는

남서울대학교의

교수, 직원, 학생들이 연합한 합창단인데요.

 

학군단의 예도 퍼포먼스와 함께

에드워드 앨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

멋지게 연주되었습니다.

 

학군단의 행진은 늘 감동적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공연도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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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Concert Choir가 이었습니다.

남서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김광석 씨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는데요.

 

이범준 교수님의 편곡이 더해져

새로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노래하는 학생들의 실력도

연습량이 느껴지는 듯 굉장했습니다.

 

 

 

 

교수 합창단의

‘축복하노라’ 무대입니다.

 

신나고 밝은 Concert Choir의 무대와는 반대로

웅장하고 힘찬 분위기가 돋보였습니다.

 

남서울대 교수님들의

굵고 우렁차면서 낮은 목소리가

깊은 감동을 주는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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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중창단의

‘태산을 넘어’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남서울대 직원 한 분 한 분의

개성과 매력이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이어진

남서울대 글로벌한국학과 학생들의

‘꽃들도’ 역시 굉장했습니다.

수화와 함께 부르는 노래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뒤이어

솔리스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유명하고 실력있는 분들의 무대라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정민호 테너는 ‘Nella Fantasia’를 부르셨는데,

곡 제목과 같이 정말 환상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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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소프라노는

‘O luce di quest’ anima’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고음악 전문 바로크 소프라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황홀한 무대였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득찬 모습이

마치 백조 같았습니다 ㅎㅎ

 

 

 

 

 

솔리스트 공연이 끝난 뒤

다시 2부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2부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와

‘감사함으로’를 부른

남서울대 간호학과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간호학과는 지난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특별공연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우승팀인 만큼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동적인 무대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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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트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현예림 소프라노는

청아하고 깔끔한 음색으로

‘o mio babbinocro’를 부르셨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대 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뒤를

청아한 목소리의 현예림 소프라노와 반대인

묵직한 음색의 하만택 테너가 이었습니다.

 

정말 유명한 하만텍 테너의

‘Nessun Dorma from opera Turandot’을

남서울대학교에서 들을 수 있다니

굉장히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최영준 테너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듯한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부르셨는데,

최영준 테너의 목소리로 들어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 했습니다!

 

하만택 테너와 최영준 테너의 합동 무대인

‘Funiculi, Funicula’ 가 진행되고

 

 

남서울대 개교30주년 기념 축하연주회의 마지막은

모든 솔리스트와 연합찬양대의

합동 공연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남서울대 개교30주년 기념 축하연주회는

남서울대학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색다른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보기 어려운 멋진 무대들을

남서울대학교에서 볼 수 있어

정말 특별하고 감동스러운 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ㅎㅎ

 

 

남서울대 개교30주년 기념 축하연주회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싶으시다면,

남서울대 공식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답니다!

https://youtu.be/SKGtY3BpF9Y?si=AbH-vdrVpV49EfO_

 

남서울대 학우 분들도

이번 개교30주년 기념 축하연주회가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남서울대학교 3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