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27th 졸업전시 현장

 

 

안녕하세요! 남서울대학교입니다.

어느덧 2학기도 중반부가 넘어가고 있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진행되었던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의

27th 졸업전시 현장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번 27th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전시는

강남 Monacopace B1층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여주는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의

졸업 작품들을 함께 관람하시겠습니다!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전시의 특징은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졸업 작품이 3종류로 나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총 3개의 졸업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광고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

총 4가지 분야 중에서 3개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전시장에 들어오면

첫 눈에 보이는 테크니컬한 영상이 눈길을 끄는데요.

 

 

 

 

 

입장하기 위해 문으로 들어가면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전시의 컨셉인

‘27TH EACH 이치’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다. ‘이치’>

라는 타이틀이 보이게 됩니다.

 

이 타이틀은 4년간의 학문을 통해 이치를 깨우치고,

각자의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몇 가지 작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무려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지리산에서 만나는 생물’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지리산에 사는 여러 곤충들을

드로잉 컨셉의 그래픽과 차분한 색감과 배치로 나타내었으며,

호기심을 갖게 하는 팝업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작품은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은상을 수상한

‘이달의 독립운동가’ 작품입니다!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연필 드로잉 명암 기법으로 표현해

아련하면서도 고고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이달의 독립운동가’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달력과

팝업북이 돋보였습니다.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분야입니다!

 

다음은 특선을 수상한

‘오작교’ 라는 작품입니다.

 

한국 전통 문양을 사용해 만든 타이포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한국 디저트 패키지 디자인인데요!

검은색의 바탕에 또렷한 금색 타이포 디자인이 사용되어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특선을 수상한 ‘오륜 명주’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륜 명주는 한국의 전통명주 패키지를 디자인한 작품이었는데요!

 

색 조합은 비슷하게 유지되었지만

금색 링을 서로 얽히게 만들어

한국의 전통 문양을 떠올리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직접적인 한국 전통 모양을 쓰지 않고도

한국미를 나타내었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세 번째로 광고 디자인 분야의 작품입니다.

 

보통 광고 디자인 분야에는

공모전 출품까지 노리는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크래미를 제조하는

‘한성’기업의 광고 디자인을 진행한

학우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래미를 모아라!!’라는 작품을

조금 더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크래미를 ’래미‘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전체적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굿즈들을 내세운 작품이었습니다.

 

캐릭터인 ’래미‘와’ 크램‘의 특징을 살피며 감상하면

숨겨진 재밌는 요소들이 많았는데요!

 

이처럼 전체적으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광고 디자인들이 많이 출품되어 있었습니다!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전시 마지막 분야인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살펴보겠습니다.

 

콘텐츠 디자인 분야는 uxui, 게임, 뮤비, 이모티콘, 동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분야인데요!

 

좋은 작품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 두 가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sun goes down’ 입니다.

LI X ’sun goes down’ 콜라주 & 애니메이팅 M/V로,

유니크하고 힙한 애니메이션이 노래와

잘 어울려 흡입력이 굉장한 작품이었는데요.

 

다양한 색감을 사용한 덕분에

마치 우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Ponhriva’이라는 방 탈출 게임입니다.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이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무언가를 압도하는 듯한

엄중한 분위기 속에 숨어잇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의

27th 졸업전시 현장을 보여드렸는데요!

 

실제로 보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ㅎㅎ

졸업전시가 끝난 지금은,

남서울대 디자인 정보관 3층에

이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남서울대로 오셔서 관람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